제11회 천안위례벚꽃축제가 4월 11일 천안시 북면 용암리 일원에서 개막했다. 축제는 12일까지 이틀간 이어진다.
이날, 개막식은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10분까지 주무대에서 열렸으며, 화창한 봄날씨 속에 벚꽃이 만개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행사장에는 지역민과 관광객 1만여 명이 찾으며 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문진석·이재관 국회의원,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류제국 천안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이명열 동남구청장, 박의용 북면장을 비롯해 복아영·권오중·이병하·엄소영 천안시의원이 참석해 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진수곤 천안위례벚꽃축제추진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벚꽃의 계절이 다시 찾아왔다”며 “아름다운 자연의 선물과 함께 벚꽃축제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북면의 벚꽃과 함께 소중하고 특별한 순간을 여러분과 함께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축제 개최를 위해 도움을 준 내외 귀빈과 시민, 관광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천안위례벚꽃축제가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만큼 매년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축제를 만끽하고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주차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했다”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박의용 북면장은 “북면 벚꽃길은 천안을 대표하는 봄철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교통과 안전, 편의시설 지원에 만전을 기해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위례벚꽃축제는 북면 연춘리 분터에서 운용리까지 약 15km에 이르는 벚꽃길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지역 대표 봄 축제로, 공연과 체험,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만개 시 장관을 이루는 벚꽃길은 북면 일대를 대표하는 봄철 명소로,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 활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빛뉴스(glnews.kr) 이정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