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뉴스]충남콘텐츠진흥원 김곡미원장은 간부직원들과 함께 지난30일 충남도청출입기자단(회장 박의규 국제뉴스)과 충남콘텐츠진흥원 5층 대회의실에서 현장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김곡미원장은 기획력으로 성과를 만든 공공기관’의 전형을 보여줬다. 대ㆍ내외적 위기가운데도 도 산하 기관평가 3위를 기록한 배경에는 흔들림 없는 조직 운영과 콘텐츠 중심 전략이 있었다. 임기 종료를 앞둔 김곡미 원장의 마지막 행보는 오히려 더 분주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영혁신본부와 미래전략본부 등 ‘1실 4본부’ 체계를 중심으로 한 조직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압축적으로 드러냈다. 특히 대기업 LG에서 26년간 근무하고 연암대에서 후학을 길러온 김곡미 원장은 재임 말년임에도 조직 기강 해이와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였다. “철학과 소신을 갖고 맡은 일을 끝까지 해내는 것”이라는 그의 발언은 기관 운영의 핵심 기조를 그대로 드러냈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정부 연차평가에서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음악창작소가 우수 등급을 받아 국비 인센티브 3억 2천만원을 확보하는 것을 물론 최하위를 맴돌던 공공기관 평가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성과를 확실하게 입증해냈다. 내부 동요 없이 결과를 만들어낸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실제 사업 성과도 이어져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 IT쇼 2026’에서 진흥원은 지역 기업 ‘헬로웍스’와 ‘겁쟁이 사자들’을 지원해 XR 기반 몰입형 콘텐츠와 NFC 디지털 명함 솔루션을 선보이며 K-로컬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내부 동요 없이 결과를 만들어낸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실제 사업 성과도 이어져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 IT쇼 2026’에서 진흥원은 지역 기업 ‘헬로웍스’와 ‘겁쟁이 사자들’을 지원해 XR 기반 몰입형 콘텐츠와 NFC 디지털 명함 솔루션을 선보이며 K-로컬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김 원장은 ‘K-EnterTech Global Summit 2026’ 기조연설을 통해 “테크와 결합한 지역 콘텐츠의 미래”를 제시하며 산업 방향성을 제도권 무대에서 직접 설계했다.
영상산업에서도 기획력이 이어져 영화 <페이시스>, <핑크트럭>, 다큐멘터리 <관순동순> 등 3편의 제작지원작은 충남 촬영 비중 70% 이상을 조건으로 지역성과 산업성을 동시에 겨냥했다. 특히 칸 영화제 재도전을 노리는 작품부터, 충남 전역을 무대로 한 로드무비, 유관순 열사의 서사를 재조명하는 다큐까지 장르와 메시지를 동시에 잡았다.
이 같은 구조는 단순 제작 지원을 넘어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효과까지 연결하는 촬영 인력 유입, 숙박·식사 소비, 촬영지 관광 자원화로 이어지는 ‘콘텐츠-경제 연계 모델’이 작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간담회 당일에도 김 원장은 '이순신 축제' 일정으로 30분 단위 회의를 끊어가며 일정을 소화했다. 얼마 남지않은 임기 종료를 앞둔 기관장 모습이라고는 보이지 않았다.
▲충남기자단 특별취재팀(국제뉴스, 아산포커스, 내포시민뉴스,금빛뉴스,뉴스헤드라인)
금빛뉴스(glnews.kr) 이정혜